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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hime's Polkka

어느덧 유행이 지났는지도 모르겠지만. ;p
중독성이 매우 강력하다는 이거 보셨습니까?
주의: IE에서는 숨김태그로 숨겨 놓아도 재생이 되고 있어요..-_ㅡ;;; IE에서는 이 페이지를 벗어나지 않고서는 듣을 수 밖에 없군요!!!

Orihime's Polkka!!!



이유없이 파를 돌리고 있는 이 여자아이는 '블리치'라는 애니메이션의 오리히메라고 하더군요. (애니메이션은 관심이 없어..-_ㅡ;;)
그저 몇번 밖에 안들었는데, 벌써부터 최면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왜 이 노래와 저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합성되어 퍼지게 된걸까요? 여기저기 검색과 링크들을 따라 다녀 봤지만, 알수가 없군요. 풉.. 알아낸 것이라곤, 오리히메가 거유 캐릭터라는것 뿐..-_ㅡ;;;;;

어쨌든 저 노래의 원곡은 핀란드의 Loituma 라는 4인조 아카펠라 그룹의 Ievan Polkka/Ieva's Polka 라는군요. (아마도 Ievan Polkka 는 핀란드식 표기 이고, Ieva's Polka는 영식 표기인가 봅니다. 여기저기 퍼지는 과정에서 이 표기는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Ieva가 Leva가 되고, Polkka 와 Polka가 뒤섞여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레바가 아니고 이에바라는 이야기..;;;) Things of Beauty(1998) 10번째 트랙에 실려 있습니다.

Loituma - Ievan Polkka/leva's Polka - Things of Beauty(1998)

이미 많은 곳에서 한글 가사도 달리고, 노래의 뜻도 번역해서 많은 곳에 돌고 있는것 같습니다. :)
한글식 가사로 따라 부르고 싶으신 분은 여기로..

외국에도 이거 인기인가 봅니다..-_ㅡ;;; 이미 유튜브에는 이 노래 관련 잡다한 영상이 하나 가득입니다. 파돌리는 오리히메의 모습을 되도 않게 패러디한 동영상부터, 되도 않는 춤을 추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이제는 아무영상이나 같다 붙이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들어서 중독 혹은 최면에 걸려버린 녀석도 있는데... 안타깝군요.

야나기사와의 후지산대폭발 그거던가요?
파돌리기 실사도 있군요..

당신도 슬슬 중독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십니까? 그럼 유튜브에서 더욱 즐기세요~!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Loituma&sort=relevance&page=1

무엇보다도 이 상콤한 목소리~!! 쉽게 중독이 안 되신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동원하실수 있습니다.

여러개 동시에 듣기..-_ㅡ;;



이제 이 중독성 강한 음악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이것만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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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하츠네 미쿠. 그녀는 왜 파를 들고 있는가?

    Tracked from SAKU in ZBXE in blog :: 14 2007/11/05 13:23 del.

    * 이 글은 트랙백 된 글입니다. 하이바~ 님으로부터.(하이바~님의 글도 읽으시면 더 재미있을겁니다) 미쿠는 파를 들고있습니다.거의 모든 일러스트에서 빠지지않고...「파 살래?」「100엔이라구!」「어째서 파를 들고있는거야?」(해석이 맞는지는 알수없음-박사쿠의 멋대로 해석)미쿠가 왜 파를 들고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꽤 많습니다.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되네요...미쿠가 파를 처음 들고나왔을때, 저는 직감해버...

  2. Subject : 하츠네 미쿠 & 파... (무한루프 배경음 주의kk)

    Tracked from 2007/11/19 11:42 del.

    * 최초 포스팅: 2007년 11월, 수정됨* 이 글은 트랙백 된 글입니다. 하이바~ 님으로부터.(하이바~님의 글도 읽으시면 더 재미있을겁니다) 미쿠는 파를 들고있습니다.거의 모든 일러스트에서 빠지지않고...「파 살래?」「100엔이라구!」「어째서 파를 들고있는거야?」미쿠가 왜 파를 들고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꽤 많습니다.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이제...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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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비 2006/06/30 16:23

    이거 한때 완전 초인기에 중독성 플래쉬중 단연 최고였었죠~ㅋㅋㅋ
    저도 그때 바로 엠피 구해서 듣고 다녔는데...ㅋㅋ 의외로 당시에 네이버가니 다들 이곡 다운받고
    싶어서 안달난...ㄷㄷㄷ 익스니까 여러군대서 동시 재생되니 정신없네요..ㄷㄷ 완전 환청마저 들리는...;;;; 고치기 Reply

    • 하이바~ 2006/06/30 18:16

      워낙 유행에 둔감한지라.. 이제서야 봤습니다. ㅋ 상상이 됩니다. IE경우 링크 몇개만 클릭해도 사방에서 울리겠어요..ㅋ ;)
      이제 나비님도 득도하실겁니다. 고치기

  2. 특급앙마™ 2006/06/30 16:33

    전 처음 보네요 ㅋ
    진짜 음이 중독성이 있는듯 ㅋㅋ 고치기 Reply

    • 하이바~ 2006/06/30 18:17

      자 그럼 이젠 가사를 따라 불러볼 차례입니다. :) 파하하하.. 무한히 반복되는데도 그렇지 않으듯한 느낌.. 정말 굉장한 노래입니다..-_ㅡ;; 고치기

  3. 니키 2006/06/30 20:11

    꾸리던 국꺼야 끓이던 국 국을 많이 먹어라는건지.....ㅡㅡ;;

    영어권 나라는 아닌거 같군요? 맞나? 고치기 Reply

    • 하이바~ 2006/06/30 21:40

      노래의 최면에 걸려, 빠뜨리고 읽으셨군요. 역시 처음 듣는 사람에게도 통하는 것이었어~!! ;) 케케.. 핀란드말인듯합니다..^^; 고치기

  4. Jays 2006/07/01 04:15

    오 넘 귀엽삼 +_+
    완전 중독되었음 ㅠㅠ 고치기 Reply

  5. roy 2006/07/01 04:19

    머리가 터질꺼 같아요 ~ 히히히
    절도있는 아악 너무 재미있삼
    이거 중독이 너무 심함

    아악 절도있게 끈어가는 경박한 발음 사랑스러움~~!! 고치기 Reply

  6. Jays 2006/07/01 04:49

    이거 퍼갑니다 ㅎㅎㅎ 고치기 Reply

  7. 레몬그린티 2006/07/01 20:33

    저런.......얍짭삷빠라띅따리굴란띅따리딜란띡산둘라~~ 고치기 Reply

  8. Edl 2006/07/02 01:05

    중독 및 최면에 걸린 녀석의 압박이란.. ㅋㅋ 고치기 Reply

  9. Bangz 2006/07/02 06:54

    어제는 몰랐는데.. 확실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크핫:D 고치기 Reply

  10. 하이바~ 2006/07/02 19:18

    이제.. 어느곳에서든 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여러분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p 심지어 화장실에서 일보다가도...;; 고치기 Reply

  11. 사쿠라캐럿 2007/11/05 13:02

    좀 오래되었지만 하츠네미쿠 덕분에! 어떻게 발견하여 트랙백 남깁니다>_<
    덤으로 플래시도 데려가겠습니다ㅎㅎ 한때 이 음을 흥얼거렸던 적이 있던 1인입니다ㅋㅋ 고치기 Reply

  12. 사쿠라캐럿 2007/11/19 11:42

    자료를 날려서... 트랙백 재발송합니다>_<
    언제 들어도 정겨운 이 폴카는... /흥얼흥얼 고치기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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