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 넌 얼굴이 하얘서 빨간색이 문안해.
H씨 : 바보.. ㅡ,.ㅡ'
문안 (問安)
웃어른에게 안부를 물음.
무난 (無難)
‘무난하다’의 어근.
말할때야 상관없지만, 글쓸때까지 문안과 무난을 구별하지 못하면 곤란하다. 초등학생이나 중등학생이라면 몰라도,다 큰 어른이 구별하지 못한다면 정말 곤란하다! 문의(問議)와 무늬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자기가 쓴 글에서 자기를 일컬어 필자(筆者)라고 하는 것만큼이나 안쓰러운 경우라고나 할까나?
쳇...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 모두 캐무시 하는 내가 이런 글을 적는 것은, 역시 '누워서 침 뱉기'.... 미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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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o to write form더불어 낫다와 낳다를 구별 못하는 사람이 꽤나 있어요. 난 그냥 누가 더 낳냐..이런 댓글 볼때 낚시거나
유머인줄 알고 넘겼는데 그걸 구분 못하고 일반 글쓸때도 그렇게 쓰는 사람도 꽤 있더라구요. 쩝...
난 개인적으로 돼와 되가 헛갈려요. 은근 요놈들이 곰곰히 생각해보면 헛갈린다니까요...;; 고치기 Reply
[color=#993333]김태희가 낳냐? 송혜교가 낳냐?[/color] 이런 놀이? @_@'
되와 돼의 구별법은 네이버지식KIN 에.. ㄳ 고치기
나비씨, 제 포스팅에 '문안'이라고 오타 내셨쌈.. 고치기 Reply
호호호... 이것이야 말로 [b]낙장불입[/b] 워드프레스 댓글의 위력?? 고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