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THE DEVELOPERS <!> Upgrade IE 6 Now!

이 배너는 IE6 사용자에게만 보여집니다. 브라우저 업데이트로 보다 편리한 웹세상을 만나보세요!

«   2009/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Beat Assailant - SPY

Beat Assailant SPY (Official Music Video) from // Videodrome on Vimeo.

음.. 북서비스 점검시간 동안, 방문하는 분들에게 보여줄 심심치 않은 동영상을 찾다가.... 이게 보이더라. (아 물론 점검안내 페이지에 들어간 동영상은 전혀 다른 동영상이었지만.. 마음 같아선 이거 하고팠다. 생뚱 맞으면서도 신나자나.. ) 아! 여기서 보지 말고, 링크 타고 들어가 HD를 ON 하고 최대화면으로 보면 신난다! :p 그러고 보면 세상 참 좋아지지 않았나? 웹에서 보는 HD 플래시 영상이라니..

 

책도 충동구매..

12월에구매한책

미쳤다. 살다 보니 책도 충동 구매를 하게 되는 구나.. 이것이 다 유저스토리북의 계몽 덕분일지도 모르겠지만.. 굳이 제목에까지 충동구매라고 적은 것은.. 이 책들.. 너무 싸기 때문이었다. 오즈에서 주는 만원짜리 쿠폰으로 유저스토리북 관심지수 1등의 책인 1Q84를 사고 덤으로 엄마를 부탁해 를 샀다. 지마켓에서도 책을 파는지는 처음 알았는데... 그동안 다른 사람들 서재에서 훔쳐보던 책들도 특가코너에 꽤 많이 있더라.. 그냥 이것 저것, 슈퍼에서 과자 고르듯이, 고르다 보니 꽤 많아져 버렸다. 지마켓 상품평을 보니, 나말고도 이렇게 사는 사람들 투성이다! 후~ 너무 많이 산건가? 언제 다 읽나? 그래도 수험서니 학습서니.. 평생 글자를 읽으며 살아 왔는데.. 책상 앞에 책을 펴 놓고 앉아서 책만 보려니, 이거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경험일까?.. 몇분만이라도 가만히 앉아 있기가 이렇게 어색할 줄야..

그래도 지하철에서 (꼼꼼히 한권씩 챙겨다니며) 읽는 것은 이제 제법 익숙해 져서, 이제 더이상 지루한 지하철 출퇴근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좋다.. :)

이러다가 구매만 하는 콜렉터가 될지 몰라.. 걱정되긴 하지만, 얼마나 싸게 구매했는지를 기록해 두어야 겠다. 유저스토리북엔 다 읽었을때 마다 한권씩 기록해 두어야 겠다. 크리스마스엔 집에서 책이나 보지 뭐...

지마켓장바구니
오즈쿠폰
 

chrome 광고라던데...

이런 유쾌한 광고가 다 있나!.. :)

 

뭐 어쨌든 2009년 겨울 첫눈이었어...

User image

첫눈이 왔다고 호들갑 떨던 날.. 어린아이 처럼 카메라를 꺼내 들고, 첫눈을 담겠다고 나가서 찍은 사진. 카메라 LCD로 확인했을땐 어거야 원.. 눈이 찍히긴 찍힌 거야? 오늘 모니터의 파란눈을 컴퓨터로 옮기면서 확인해 보니.. 제법 그럴듯하게 찍혔다.. 좁아 터진 건물 사이에서, 저 좁은 하늘 사이로 내리는 눈을 찍겠다고...;;; 가련하기 짝이 없다.. 쯧쯔..

 

파란눈..

User image

2년을 다 채워가는 모니터씨가 A/S 를 다녀왔다. 지혼자 눈이 파래져서 왔다. 원래는 녹색이었는데.. 녹색이었을때보다 세련되어 보이기는 하지만, 왠지 어울리진 않아.. 뭐랄까 되도 않는 비유를 하자면, 녹색눈은 슈워제네거의 느낌, 파란눈은 T-1000의 느낌 정도? :p

 

유저스토리북 시작... :)

이제야 퇴근후, 따뜻한 내방 컴퓨터 앞에 앉았지만.. 오늘은 별로 힘들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지만, 오늘은 꼭 뭐라도 블로그에 적고 싶습니다! 오늘 적지 않으면 이 기분 표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유저스토리북! http://userstorybook.net 아직 베타 딱지를 달고 있긴 하지만요. 첫 삽을 뜬 것이 언제 였는지 잘 기억도 안나려 합니다. 허허허.. 그 오래전에 저장했던 PSD 들을 열어 보니, 웃음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허허허..

usb_mockup1
usb_mockup2

그러고 보면 꽤 장족의 발전입니다. 재주는 부족한데 욕심은 많아서 있는 것 없는 것 다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완벽하게 하려면 할 수록, 결과는 더 엉망이 되고 머리만 아프더군요. 허허허.. 따지고 보면 다 부족한 실력 탓이겠죠. ㅎㅎ 기회가 되는대로 그동안 경험했던 것들을 하나 둘씩 블로그에 적어 보려 합니다. :)

사실 지금도 속내(?)를 보이기엔 부끄럽습니다. :) 저에겐 정말 큰 일이었거든요..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나 스스로도 조금 놀랍습니다. 아무튼, 전 정말 행운아 입니다. 갑자기 쌩뚱 맞긴 하지만, 유저스토리랩 식구들은 정말 쵝오 거든요! (사실 한명 한명 별명 써가며 적고 싶어요, 근데 싫어 할 것 같아.. 깔깔~)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에.. 이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쓰다 보니 제법 거창해져 버렸네요.. 피식~

아! 중요한 건 이겁니다. 함 사용해 봐 주세요! 트위터나 미투데이에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부족한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고 이것도 많고, 저것도 많고, 아직 많고 많아서 베타입니다! :) 사용하시다가 새로운 기능을 제안 하시거나 불편하신 부분을 알려 주세요! 아.. Firefox 3.5 에서 가장 예쁘게 보입니다. 물론 나눔고딕이나 맑은 고딕 따위의 글꼴이 있으시다면 더욱 좋습니다! :)

온라인에 여러분의 개인 서재를 만드세요! 유저스토리북!

아차차 제 유저스토리북 주소는 http://hi8ar.userstorybook.net/ 추가되는 책이 없어서.. 따라 읽기 하시라고 말하기 무안하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