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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아고라 포스터1
아고라 포스터2


pasion
power
ambition
liberty



순서대로.. 열정, 권력, 야망 그리고 자유...; 인간이 얼나마 좃병신 같은 존재 인지 보여주는 영화에요. 히파티아가 말해요. '신념은 강요되어서는 안되는 거야.' 라고... 신은 자연을 만들었고, 인간은 신을 만들었다. 라고 누군가 평을 적어 두었더라구요.. :p

재밌고 멋져요.. 그리고, 정말 포스터, 우와! 그런데 왜 우리나라만 오면 포스터가 이렇게 되나요? 아 정말.. 이러지 말아요...;;; 인셉션? 인디아나존스는 또 뭐에요? 아.. 정말.. 이전에 이것은 양반이었어요..;

 

왜.. 안자고...

댓글 캡쳐

뻘짓..;; 아 마음 같아선 통째로 갈아 엎고 싶어요.. 그치만 마음만 굴뚝, 실제는 귀찮음..;; 귀찮아... :p

 

오늘은.. Leffe?

오늘은 레페

얘는 벨기에 에서 왔데요.. 오 벨지움! 벨기에는 뭐가 유명하죠? 암튼, 노랑색 포장에 어울리는 좀 달달한 느낌이에요, 어쩌면, 이 느낌은.. 그저 지금 귓가에 들리는 노래가락 때문일지도 모를 일이지만... :p

이것은 영수증

어제의 주장에 따르면.. 에이.. 얘는 그저 중간쯤 밖에 못하는 맛이 잖아요.. 흠흠.. 다음번엔 에딩거헤퍼라는 녀석으로만 6병 사와야 겠어요.. 깔깔~ :D

 

이야.. 이게 내 책상이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홈플러스 세계맥주 만원에 6개 코너에서 얻은 DAB 병맥주로.. 나는야 맥주맛 아는 차도남.. :p

모니터를 하나 샀어요. 벤큐(BenQ) VW2420H 모델이에요. VA 패널에 61cm 다 채운 24인치이고, 16:9 이고.. LED 이고.. 고정종횡비도 되고, 아 난 10년째 스타하는 남자거든요..;; 못 생기지 않았기에 사지 않을 수 없었어요. 가격이 조금 문제였지만, 난 웹디자이너니까요. :) 발견하고.... 사자고 마음 먹고.... 배송 받는데 까지 딱 5일 걸렸어요.. 하.. 어짜피 살거라면, 고민 말고 헤치워 버리는 거에요. 난 웹디자이너라니까요. :p 언젠가 부터 지를 것이 생기면, 하루 빨리 사지 않았을 경우의 기회비용을 머릿속으로 계산해요.. 아 물론, 그 계산이 항상 맞지는 않아요. 난 산수는 잘 못하니까.. 깔깔..

개봉기? 난 그런거 할 수 없어요. 택배 온 박스를 보면 미친듯이 뜯어내거든요. 테잎 뜯고 사진 찍고, 스티로폼 하나 꺼내고 찍고... 아 속터져요.. :p

암튼.. BenQ VW2420H 을 4일째 사용했어요. 평가한다면... 음 뭐랄까..

쨍해요. :) TN 패널 따위랑은 비교할 수 없어요. 아.. 색감도 풍부해요. 그런데 상품 정보에 나온 178도 시야각은 좀 뻥인것 같아요. 아니면 요즘은 TN 패널도 좌우 시야각이 많이 좋아져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 아 그치만, 적어도 아래쪽에서 볼때 까맣게 반전되 보이는 뭐 그런건 없어요. 방바닥에 누워서 봐도 문제 없어요. 똑바로 앉았을때 단색의 바탕화면이 마치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것처럼 보이지도 않구요.. 가볍고, 얇고, 발열도 없어요. 얇아서 인지 아답터가 있는데.. 아답터가 담배갑 반틈만 해요.. 정말로!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내 얼굴의 주름이고, 두번째는 전자제품의 출시일이래요.. 예전에 아무리 비싸고 좋았던 녀석일지라도, 최근에 출시된 제품들에 비하면... 어휴...

나쁜점? 비싸요..

아 사면서 책상도 새로 샀어요. 이제 모니터도 더 커지고, 책상위에 맥북도 올려두고, 서로 연결도 해야 하니까요. 아이패드도 놔야 한다구요... 더 큰게 필요한거에요. 지난 겨울부터 따뜻한 방바닥의 매력에 빠져서, 좌식 책상을 쓰고 있어요. 아 멀쩡한 입식 책상은 화분 받침으로 쓰고 말예요. 그러니까 좌식 책상이 이미 있지만, 또 좌식 책상을 샀다구요. 더 큰게 필요 했다니까요. :p 저 멋지게 길쭉한 앉은뱅이 책상이 단돈 만오천원에 무료배송.. :p

새로 산 모니터와 맥북은 서로 HDMI 로 연결하기로 했어요. DVI 는 이제 거진 3년이 다된 데스크탑 차지 거든요. 미니 디스플레이를 HDMI 로 연결해 주는 케이블을 하나 사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DVI 는 걍 덤으로 사고.. :p 아 얘네들은 잡스형이 만들어 파는건 아녜요. 그래서 개당 만원씩.. 그런데 포장은 꼭 정품 같아요. D-sub 연결하는 건 4만원이나 주고 잡스형 한테 샀었거든요. 그러니까, 포장만 보고 잡스형의 퀄리티를 기대하면 곤란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튼 HDMI 로 연결하면.. 똑똑한 맥북은 모니터가 TV인줄 알아요. :) 하지만 16:9 HD 모니터라면, 문제될 건 없어요. 내 것처럼 2010 mid 이후 버젼의 맥북들은 오디오도 HDMI로 내보낸데요.

케이블

사실 HDMI 케이블은 처음 사 봤는데.. 옵션으로 걍 아무거나 샀더니.. 빨갛고 꺼멓고... 휴.. 돌돌 말아 놓으면, 산에 갈 때 가지고 가야 할 것 같아요. :p

벤큐 VW2420H 는 OSD 버튼이 조금은 평범하지 않은데.. 처음에 Source 버튼이 없어서 깜놀..;;; 얘는 ENTER 버튼이 소스 버튼이었어요.. 아 맞다 스타, 얘는 신기하게 한번만 aspect 4:3 으로 설정하면.. 스타 할때 마다 지가 스스로 변경해요. 와... 신기해요. 어떻게 내가 스타하는지 아는 걸까요? 예전에 쓰던 녀석은 할때마다 버튼 하나씩 눌러야 했는데.. 흠.. 요즘 모니터는 다 그런거에요?

아 뭔소리 하다 여기까지 왔죠? 깔깔.. :p


암튼 이제 제법 집에서도 뭔가 만들고 부시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도 생전 안쓰는 블로그에 사진도 찍어 올리고 있잖아요. 그러고 보니 이 블로그 너무 못 생겼어요. :p

아.. 마침 맞게 다 쓰고 나니 맥주를 다 마셨어요.. DAB 은 독일산 맥주인데.. 맛은.. 음.. 뭐랄까.. 모르겠어요. 사실 난 맥주 맛 따위는 별 관심이 없거든요. 비싸면 맛있을 거에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