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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but The Truth

Nothing but The Truth

Nothing but The Truth, 2008

근래에 본 영화중 가장 몰입하고 본 영화에요. 해답은 영화의 첫머리에 다 있습니다. 이 정도면 꽤 스포일러일지도.. :p 그리고, 어짜피 영화는 영화일뿐.. 보고 느낀게 전부지, 일부러 리크게이트 따위를 찾아 보는 건 바보짓일 뿐이에요. :)

 

1955 ~ 2011 Steve Jobs

1955 ~ 2011 Steve Jobs

http://jmak.tumblr.com/post/9377189056, jonathan mak

 

Web Accessibility for Designers

Web Accessibility for Designers infographic with link to text version at WebAIM.org

alt="Web Accessibility for Designers infographic with text description below"

http://hyeonseok.com/soojung/accessibility/2011/10/02/674.html

 

어머니의 된장국

중간부터 라디 목소리 쩐다...

 

병신이 되어라..

집에 오는길.. A를 만났습니다. 정말 오랜만이었지만, 별반 새로울 것도 없는 녀석이라.. 여느때 처럼 똑같은 술집에 앉아, 500 둘에 소주 하나.. 소주를 안주 삼아 맥주를 홀짝 거렸더랬습니다. 마침 마지막 남은 노가리의 대가리를 떼어 내며.. 성진은 자연스레 한숨을 푹 쉬었습니다. "가을 타나 봐" 의 "가" 자쯤을 꺼내려 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눈치 빠른 녀석은 "ㅇ"즈음이 나오려 할때쯤 듣기 싫타는 듯, 탁 말을 막더니..

"꺼져 병신아, 지X 말고...말줄임... X새꺄...말줄임...미쳤냐?...말줄임...인생 한번...말줄임.. 야이 새꺄. 세상 니한테 관심도 없어...말줄임...뭘 그리 남 신경...말줄임...니 X리는데로...말줄임...살아...말줄임...병.신.새.꺄...말줄임..너 원래 병신...말줄임...옛날에 너 병신...말줄임...앞으로도 너 병신...말줄임...그냥 병신이 되면 돼...말줄임...병신 처럼 살아."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아!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 같았습니다! 그런 상태로 한동안 멍해져 있었습니다. 그냥 갑자기 먹은 술이 확 올라 왔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랬습니다. 무엇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대로 들을 수 있던 건 익숙한 육두문자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A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자기 신세 한탄을 늘어 놓고 있었습니다. 들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A가 나보다 더 병신 이었으니까요.

깨어나 보니 혼자 끄윽끄윽 쳐 웃으며 골목 어귀를 돌고 있었습니다. 꿈이 현실적인 괴로움이 있는 세계인지 참된 진리가 있는 이상의 세계인지.. 성진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한 순간의 꿈과 같은 것입니다. 눈앞에 꿈이 펼쳐진듯 현실이 아니고 눈앞에 현실이 펼쳐진 듯 실상은 꿈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무릇 이 세상 모든것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여여하게 흐르는 물처럼 꿈인듯 꿈이 아닌 듯...

본래의 성진(性眞)으로 돌아와 전죄를 뉘우치고 육관 대사의 가르침을 받고 있는데, 팔 선녀가 찾아와 대사의 가르침을 구했습니다. 이에 대사가 설법을 베푸니, 성진과 팔 선녀는 본성을 깨우치고 적멸의 대도(大道)를 얻어 성진과 함께 극락 세계로 돌아갔습니다.

아니요. 성진(成鎭)은 극락 세계로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양소遊로 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성진은 병신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돌고 돌았습니다.

 

Freddie Mercury Google Doodle

이거야 원.. 오늘자 구글 두들은 정말..... :p

 

난징! 난징!

난징난징

저렇게 사느니 죽느니만 못하다(她这样活者还不如死掉)

살아가는 것이 죽는 것보다 훨씬 힘들어(活者比死更艰难吧)

네이버 영화

 

공격개시!

오메가 미사일 피하려고 동력정지? 파워아웃? 뭐 그런거 하고 그랬었지.. :p

 

나이를 먹을 수록 뭔가를 쓰는 건 어렵기만 해..

훌륭한 사람들은 대개.. 뭔가 일기 같은게 있더라구.. 뭐 딱히 누구누구 누구라고 짚어 주지 않더라도 다들 알잖아요. 훌륭한 옛 사람들. 그래서 나두 뭔가 훌륭해 져 보려고 했는데, 이게 맘 같지가 않아요.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다 쓴 줄 알고 돌아보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공개할 수가 없어.. :p

 

안녕 잡스님..

안녕 잡스님..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본 트윗 타임라인은 잡스님 이야기만 있었어요. 잡스형을 진짜 좋아하게 된 건 아마 이 영화(실리콘 밸리의 신화 - Pirates Of Silicon Valley, 1999)를 보고 나서 부터 였던 것 같아요. 아무튼 이제 안녕, 자비 없는 잡스님.... 안녕, 일요일에도 노란색 그라디언트가 틀렸다고 말해 주는 잡스님.. 안녕, 사용자의 80% 만을 위해 디자인했던 잡스님...

http://mashable.com/2011/08/24/10-iconic-steve-jobs-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