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보 님이 보내주신 책이 왔습니다.
회사 우편함에, 간신히, 그리고 힘겹게 걸려 있었습니다. 우편함이 이 작은 책이 들어가기에도 좀 많이 작아서요. :) 뭐 어쨌든 잘 받았습니다. 와, 그림 때문일까요? 벌써 동심입니다. :) 두려움은 없애고, 자신감은 키운다!
왠지 책표지만 봐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깔깔~ 제가 좀 어려서 일까요? 앞 부분과 뒷 부분을 잠깐 봤는데.. 동화책이라 하기엔, 몇살 아이가 읽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서른살 즈음의 어른이가 봐도, 기적 같은 마음의 힘을 가르쳐 주는지
, 마음이 언제나 네 편이
되는지 어서 읽어 봐야겠습니다. 작은 다이어리에 마음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말에요.. :)
마지막으로 이 책을 보내 준 '너' 정말로 고맙습니다.75p 작가의 말에서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