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안 이미지만 보면 그럴듯합니다. 화이트보드를 하고 나서 느낀거지만, 멋진글을 적는 분들이 쓰면 좋을만한 스킨을 하나 해보고 싶었습니다. 가독성 좋고, 너무 발랄하지 않고, 왠지 신뢰가 가는 뭐 그런 스타일이랄까?.. 그런데 딱히 쓸만한게 나올것 같진 않아요! 처음 생각한 것들은 역시 안드로메다로~ 사용하는중에 질린게 아니라, 만들고 있는 중에 스스로 질려 버렸습니다. 깔깔~ 크게크게 하는것도 처음엔 신선했는데.. 해도 해도 심심하기만 하고 안 예쁜데다가, 걸리적 거리는게 많아서 괜시리 답답하고 왜 이짓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묻고 있습니다. 깔깔~ 아무튼, 한 30%정도 됐는데, 어설프게 유동형 레이아웃을 짜다 보니, 크기 계산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하기 싫어서 진도가 안나가고 있다는 말씀~
글꼴을 역시 나눔고딕이나 맑은 고딕으로 할지, 보통의 사람들에게 보통으로 다가갈수 있을 굴림으로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IE 때문에, 글꼴부분까지 따로 IE용 스타일시트에 포함해야 할지...;;; 고작 1024 에서 1280 사이에서 크기가 달라지는 것 때문에 유동형 레이아웃을 유지해야 할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이드바의 h3 내용을 그림으로 그릴지 글자로 쓸지도 고민하고 있어요.. 깔깔~
이렇다할 당근이 없으니 채찍질만으론 벅차요. 깔깔~
이렇게라도 적어 놔야지 끝낼수 있을것 같아서 억지로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