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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도 자살골이 있구나..



난 축구에만 있는줄 알았지....+_+''
이 이거.. 각본에도 없는 드라마가 갑자기 한편 나오네요.

본에 없긴, 개뿔.. 이 표현 너무 많이들 남발해서, 이제는 듣기만 해도 식상하다. 일부러 저렇게 넣기도 힘들텐데, 완전 아리우프...아니.. 앨리훕이야. 아닌가? 저 농구를 그렇게 잘 한다는 문경은도, 수비하려고 친 공이 저렇게 자살골로 쏙 들어가는데, 역시 인생사 마음대로 되는 일 없는게야~! 그건 그렇고, 문경은 선수, 아직도 선수 하고 있구나... 연대랑 고대랑 농구 하던 그 겨울... :) 물론 그 때는 문경은 싫어했다. 아니 연대 선수들을 싫어했다는게 맞을까? 연대 선수들은 다들 잘 생겼었거든. 여자애들이 이유없이 좋아했었어... 그래서? 난 항상 고대를 응원했지. 사실 뭐.. 연대고 고대고, 둘 다 썩 맘에 들진 않아.. 그 이후로 농구 경기 제대로 본적이 없다. 그 땐 왜 농구가 인기가 있었을까? 연대, 고대, 중대 대학선수들 이름도 죄다 꿰고 있었는데.. 포탈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 '문경은 자살골'이 있길레, 검색해서 찾아봤음. 그러나 저 두 팀의 이름도, 둘 중 누가 이겼는지는..... 지금은 프로구단 이름 하나 모르겠다.

아무튼 문경은 화이팅~! :P

 

Ghost Whisperer.


Ghost Whisperer 1시즌 2편중에서..


스트 위스퍼러. 유령에게 속삭이는자. 제니퍼 러브 휴잇의 TV 시리즈물.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면 "영매(靈媒)" 정도?? 죽어서 저 세상으로 가지 못하고, 아직 이승을 방황하는 영혼들을 도와, 저 세상으로 보내 주는 멜린다 고든의 이야기. 유행하는 다른 미드 와는 달리 확실한 흥미거리와 임팩트는 별로 없다! 어쩌면 평범하게만 느껴지는, 혹은 약간 늦은 저녁을 혼자 먹어야만 할때 즐길수 있는, 그저 그런 감동 스토리.....

"How could you that?" 어떻게 그럴수 있죠? 그 말을 믿으란 말인가요? 시작은 항상 이런식.. 하지만, 결국은 멜린다 고든의 진실한 행동과 마음씨에 다들 감동....-_ㅡ;;; 하나하나 따지다 보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허황된 전개에 혀를 내두를 정도~! 하기사 유령이 나오는 드라만데, 하나하나 따지는 건 재미만 반감시킬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서도, 내가 심심할때마다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제니퍼 러브 휴잇의 가슴... 음.....(;¬_¬) 이 아니고...;;; 빼어난 미모 때문에... 처음 본건 우연찮게 TV 돌리다가, OnStyle 에서 한편 봤는데, (불난 고아원 이야기.) 그렇게 예뻐 보일수가 없더라~! 아마도 그녀가 가장 예쁘게 나온 영화는 "If Only" 나 "Heart Breakers" ?

1편에서는 빡구(Wentworth Miller) 도 출연.. 죽은 유령으로...; 아무튼, 제니퍼 러브 휴잇의 팬이 아니라면, 진정한 시간 때우기! :D

 

Panda!



돌아다니다가 재밌어서 퍼왔삼... :D

이거 완전 만화구나~! 깔깔..
아무리 생각해도 팬더란 녀석은 색깔부터가 범상치 않다. 어쩜 저렇게 눈, 귀만 까맣니.. 팔 다리 까만건 또 어떻구..;; 누가 일부러 색칠했나? 어쩌다가 저런색깔이 됐을까? 어쩌면 오래오래전 한...구석기 시대쯤? 사람들을 재밌게 해 주기 위해서 스스로 털색깔을 바꿔 본건 아....니겠지... 앉아 있는 것도 완전 사람이야... 보면 볼수록 신기한 녀석! 그러고 보니 동물원 가본지도 오래 됐구나.. 동물원에 팬더 있나??

곰곰 생각해 보니, 신기하니 않은 동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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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우뇌 문제해결 지향

당신의 왼쪽 두뇌 지수는 33, 오른쪽 두뇌 지수는 26 입니다.

이 테스트는 여러분의 사고 경향의 선호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테스트 결과 어느 한 쪽 두뇌 점수가 32점을 넘는다면 그 쪽 두뇌에 의한 사고를 선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오른쪽 두뇌 사고자들은 상당히 창조적이 고 예술적이며, 문제해결에 있어서 감정이나 직관에 의존합니다.
반면 왼쪽 두뇌 사고자들은 논리적이며 분석적이며, 신중하고, 계획적이고 일처리에 세밀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전체점수가 명확히 어느 한 쪽을 지칭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양쪽 두뇌의 문제해결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문제해결 접근에 있어서 매우 유연적일 수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의 좌우두뇌점수는 여러분이 속한 집단의 다른 구성원의 점수와 비교함으로써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에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좌뇌/우뇌 문제해결 지향

유행 지난 놀이 하기. 사실은 나도 유행 할때쯤 했었는데.. 비공개로 포스팅으로 적어 놓고, 까먹...;;

안타깝다. 창조적이지 못한 나... 어쩐지, 어렸을 때부터 남의 것 베끼는 게 더 자신있더라. 근데, 다른분들 한걸 보고 해서 그런지, 문제 문제마다, 이걸로 답하면 왼쪽, 이걸로 답하면 오른쪽.... 보이더라~! 풀면 풀수록, 내 뇌의 문제해결 지향에 대해 테스트를 하는 건지, 이미 뇌가 이성을 앞서 스스로 답을 내고 있는건지... 나 자신조차 알수가 없다! 다시말해, 위 결과는 역시 캐구라~!

왼쪽 뇌는 오른손, 오른쪽 뇌는 왼손이던가? 내 왼손은 공도 제대로 던지질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