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왔다고 호들갑 떨던 날.. 어린아이 처럼 카메라를 꺼내 들고, 첫눈을 담겠다고 나가서 찍은 사진. 카메라 LCD로 확인했을땐 어거야 원.. 눈이 찍히긴 찍힌 거야? 오늘 모니터의 파란눈을 컴퓨터로 옮기면서 확인해 보니.. 제법 그럴듯하게 찍혔다.. 좁아 터진 건물 사이에서, 저 좁은 하늘 사이로 내리는 눈을 찍겠다고...;;; 가련하기 짝이 없다.. 쯧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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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o to write form제가 부산에 사는걸 탐탁치 않게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눈에 관한 포스팅이나 뉴스기사를 볼때면 눈한번 보기 힘든 부산이 짱나요 ㅋ8| 고치기 Reply
제가 서울에 사는걸 탐탁치 않게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여름바다 해운대에 관한 포스팅이나 뉴스에 걸린 사진들을 볼때면 비니키 한번 보기 힘든 서울이 짱나요 ㅋ8| 고치기
요새 날씨는 이빠시 추운데..
역시나 남부지방이라 눈구경은 요원한 일인듯.. 고치기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