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 눈을 부비적 거리며, 회사 내 자리에, 아직도 앉아 있는 이유는, 유저스토리랩에서 두번째로 내 놓는 서비스가 어제.. 아니 방금 전에 오픈했기 때문이에요.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는 트윗믹스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트윗들을 믹스(?)하는 거죠. :p 음.. 쓰고 보니 뭐라는 건지 나도 알수가 없지만...;; 아무튼 트윗믹스는 트위터에서, 지금 이순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야기 거리를 수집합니다. :)
사실 트윗믹스는 저와는 살짝 거리가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민정님의 디자인이니까요. 아 그러니까 제가 집에 가지 못한 이유는 트윗믹스 때문은 아니에요. :) 트윗믹스의 오픈과 더불어서, 유저스토리북 1.5 (아니 한 1.1 업데이트 정도랄까?) 아무튼, 어제밤, 아니 오늘 새벽부터 아침까지 있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1.5에서 계획된 업데이트의 일부가 공개되었습니다.
트윗믹스와 유저스토리북은 같은 아이디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두 곳의 아이디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계정 페이지도 준비되었어요. :)
피곤합니다! 머리도 무겁고,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태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