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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 kumi

일본 문화에는 아는 것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관심이 없어요. 물론 싫어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에요. :) 코다 쿠미(Koda Kumi)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된건 다 "뚱뚱해도 볼륨있는 아유미" 때문입니다. 지난 1월 4일 코다 쿠미의 새 앨범이 한국서도 발매 되었다고 합니다.
CD와 DVD로 이뤄진 고다 구미의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발매돼 큰 인기를 모은 4장의 싱글 '고이노 쓰보미'(사랑의 꽃봉오리), '유메노 우타'(꿈의 노래), '포 핫 웨이브(4 hot wave)', '체리걸(Cherry Girl)/운명(運命)' 등의 수록곡과 고다 구미가 처음 작곡에 참여한 '밀크 티(Milk Tea)' '겟 & 업 & 무브(Get & Up & Move!)' '캔들 라이트(Candle Light)' 등 신곡 5곡을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 연합뉴스 2007-01-03
라고, 네이버 검색이 말해 주었습니다. ;)

일본 노래 역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노래가 좋지 않아서 인지, 일본이 싫어서 인지, 혹은 땡깡땡깡(?)하는 일본 발음 때문인지...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아요. 아.. 일본어는 히라가나도 모릅니다. 대학 초년생 야심차게 시작했던 "초급일어" 강좌에서 "D-" 받았거든요. 깔깔.

koda1koda2koda3

아무튼 이 앨범(Koda Kumi (倖田來未 코다쿠미) - Black Cherry [2006.12.20])의 노래들 좋습니다. 싱글 앨범으로 인기를 끌었던 곡들이 많아서 인지는 몰라도, 노래노래 마다 귀에(?) 착착 붙는 느낌이랄까?



앨범에서 무작위로 몇곡 뽑았습니다.



물론 이런게 좋아서, 좋아하는 것 만은 아닙니다........ 낄낄..
아무튼 한국의 섹시 가수들은 반성하세효~

 

shooters 딱지. 혹은 logo.

st_logo1
st_logo2


딱지 만들기..


 

4년 연임제.

#1. 손석희님에게 잠깐 빠졌었을때, 100분 토론 몇 번 본거 말고는, 토론 프로그램 따위 볼 일이 없다. 9시 뉴스 끝나고, 왠 토론프로그램 하더라. 오랜만에 접한 흥미진진한 내용인지라, 채널을 돌릴수가 없었다. "개헌 반대론자" 가 아니라 "개헌 기피론자" 들의 의견일 뿐이라는 패널의 말에 감동 먹었다.

#2. 노무현 대통령에게 정치적 계산, 혹은 노림수가 없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정치를 하는데 정치적 의도가 없으면 어떡하나? 그렇다고 지금 이 상황, 짧은 식견만을 바탕으로 생각하여도, 개헌 제안이 딱히 어느쪽에게 유리하다고 단정지을수 없다. 아무튼 한나라당 발등에 불 떨어졌다. 이미 정치적으로 공론화가 된 4년 연임 문제를 한나라 당은 어떻게, 어떤 명분을 들어 반대 할 것인가? "지금은 민생이 우선이다." 따위의 콧방귀 껴지는 소리는 그만. 내일부터 그가 하는 일이라면, 일단 반대부터 하는 한나라당의 입장이 어떻게 변화 하는지... 지켜 보는 쏠쏠한 재미나 챙기련다.

#3. 개헌? 찬성. 일단 당위는 인정되는 거 아닌가. 시기? 딱 긴장하고 있는 2007년 딱 좋다. 4X5=20. 지금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포기해야 할 당위는 없다.

#4. 아는 사람이 동아일보 돌려서, 동아일보 본다. 쓰레기.... 내일은 스포츠면 대신 1면 들고 화장실 들어갈수 있겠다. 어떻게 까이는지 읽어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이상은 개소리....

이하는 훌륭한 소리....
개헌에 대한 몇 가지 사실
대통령 중임제.. 한나라 당을 향한 將軍?


역시, 이딴건 내 블로그에 어울리지 않아. =ㅁ='
 

Kate.

Kate.

VS : WaalVS 1.1 by lassekongo83 (오랜만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느낌의 Visual Style~!)
wall : Kate Beckinsale

모니터에선 괜찮았는데 올려 놓고 보니 호러잖아. =ㅁ='
 

자우림 - You & Me.



유일하게 좋아하는 자우림(Jaurim)의 여섯번째 앨범 - Ashes To Ashes 중, 4번째 트랙 You And Me.

15곡 모두 앨범 이름값 할만한 노래들로만 채워져 있다. 재인지 똥인지 구별할수가 없다는 이야기. 뭔가 회전하는 듯한 듣기 싫은 소음 - 01. Seoul Blues - 으로 시작한 분위기는 죽은자들의 무도회 - 06. 죽은자들의 무도회 - 에서 정점으로 치닫고.. 결국 한없는 나락으로 달린다. - 12. Blue Devils - 하지만 난 당신을 구해 줄수 없어.

15곡을 정신없이 소화하고 나면...... 우울하다. 쳇.
 

예쁘다.

User inserted image

아흥. 예전에도 한번 써 먹었던가? - 하드디스크 정리하다가....
 

마음에 드는 mouse cursor.

마우스 커서 하나 바꾸자고, 마우스 커서를 변경해 주는 프로그램인 cursorXP 를 설치하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물론 커서XP 용 예쁜 마우스커서들도 간혹 있긴 하지만... 뚱뚱하고 못생긴 것이 대부분에, 부족한 리소스에도 도움이 되질 못하니까요. 그렇다고 심심하기 짝이 없는 윈도 기본 커서를 쓰기는 싫고... 보통의 윈도 XP 커서중에서 예쁜것을 쓰면 되겠군요. ;D

마이테마쩜넷의 윈도우 커서 카테고리에는 하루동안 전부 보기 힘들정도로 많은 수의 윈도 XP용 커서들이 있습니다. dA의 windows cursor 카테고리엔 아마 더 많을걸요? 마음에 들만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고, 다양해요. 너무 심플해 버린 윈도 XP의 마우스 커서 대신 한번씩 바꿔 쓰면 보기도 좋고, 느낌도 좋고...

하지만 마우스 커서가 너무 뚱뚱해 버리면, 눌러야할 버튼들을 다 가려 버려서 이보다 불편할수 없습니다. 끝이 뾰족하지 않거나 가리키는 방향이 정확하지 않으면 작은 버튼들 위에서 버벅이게 되지요. 너무 평평하면 누를때의 클릭감이 좋지 않아요. (이게 누르는 건지 버튼 위에 붕 떠 있는건지...) 윈도 기본의 커서와 모양이 너무 달라 버리면, 말 못할 이질감에 난감 또 난감. 애니메이션 효과가 많으면 보기엔 좋을지 몰라도, 제 멋대로 움찔 움찔 움직이는 모습에, 원활한 웹서핑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때때로, cur 파일과 ani 파일만 있고, install.inf(설치 정보 파일) 이 없는 셋트를 보면 더욱 더 난감. 제어판 - 마우스 - 포인터에서 일일히 하나하나 변경해서 저장해야 되는 귀찮음을 맛보고 싶지는 않거든요. :P

그래서 전 Contrast Cursor를 사용합니다. :)

contrast cursor

White와 Black set 중, White입니다.


Contrast Cursor
나온지 꽤 오래된 커서 셋이라서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원래 원본은 dA애 올려졌었는데 지금은 삭제된(한)듯 합니다.
심플하면서도 예쁜 커서 모양이 기본 커서와 크게 상이하지 않아 이질감이 없어요. 웹페이지 링크 위에서 뜨는 손가락 모양은 예쁘기도 하지만 손가락으로 직접 누르는 듯한 타격감!! 마저도 있습니다! 낄낄.. 그동안 제가 찍은 캡쳐샷에서 살짝 살짝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죠. 선명하고 적당한 크기! 검정과 흰색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할수도 있고.... install.inf 파일도 포함되어 있어서 마우스 우클릭 - 설치로 설치까지 간편합니다! 사용한지 너무 오래 되서 이젠 원래의 윈도XP 커서가 어떻게 생겼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을 정도....

마리오 간트(mario gant) 는 예쁘고 특이한 모양 덕에 최근 많이 유행 했지만, 손가락이 너무 짧아서 쓰기에 불편합니다. =_=' 재우님이 추천한 커서계의 대부(??) JJ Ying의Old Sys 3D 는 럭셔리하고 왠지 모를 Gorgeous 함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install.inf 파일이 없어서 불합격. 이외에 다른 OS의 커서들을 가져 온 것들 정도가 쓸만하긴 한데.....

Contrast Cursor 만한게 없어요. ;D

어떤 마우스 커서를 사용하시나요? 혹시 추천하고 싶으신게 있다거나, 더 좋은 것을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세요~!

 

Ciara - Promise.



감상 포인트 : 까만 머리로 남자 같아진 Ciara, 마이크의 나 홀로 공중 부양쇼, 의자에 엎드려 뻗쳐~, 무릎팍으로  바닥 쓸기, 엉덩이에 벽 부비기?, 벽보고 대화하기, 그리고 다 큰 어른들이 하는 기차놀이.. ;)

처음 접했을땐 그냥 저냥 했던 음악도 자꾸만 반복해서 들으면 이유 없이 좋아진다. 하지만 "Oh" 부를때의 빨간머리 귀여운 옷이 더 좋다. 아니면 말고~ (O_o)

 

Thanks to iMacnoOn.



까막눈님께서 제보해 주신 충격적인 동영상 입니다. :) 조그만 동영상인데 이유없이 버퍼링이 좀 심합니다. 사이드바 온 상태에서 스크롤과 함께 막 사라졌다 나타났다 합니다. 별 볼일 없는 스킨인데, 밤하늘에 별찾기에요. (상콤한 언어유희~!) 많은분들이 염려해 주셨는데.. 프로가 될수 없는 아마추어 주제에 그만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하하.. 사실 IE 6.0에서 버벅이는 스크롤이 더 걱정...
퀵타임을 삭제해서 볼길이 막막했었는데, 똑똑한 머리가 다음에다 올리라고 말해 주었어요. 아무튼, 맥이 좋군요~! (?) 실제로 움직이는 맥이 더 보고파요. 다른 재밌는 동영상도 만들어주세요. 낄낄..

이제 정말 손 때야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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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kin !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제 맛인 법? 2007년을 맞아, 틈틈이 저녁먹고 한두시간씩 쪼물딱 쪼물딱 거렸습니다. 왜 이렇게 어둑어둑한 색을 택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곳곳에 여기저기서 보고 좋다고 생각했던 것, 맘에 들었던 것들을 짜깁기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아무튼, 머릿속에 그려졌던 모습과는 달리 왜 이렇게 지저분해 보이는지.. 글자가 많아지니 어쩔수가 없어요. 하긴 조금씩 만드는 동안, "다 완성되어도  오래 쓰지 못할거야" 를 이미 느끼고 있었습니다. 역시 하얀 스킨이 좋아요. :) 하얀 스킨에서 작성한 글들이 검정 바닥에 놓이니, 별로 보기 좋지 않아요. 예전에도 숯검댕이라고 해서 거무튀튀한 스킨에 도전했다가, 하루 사용하고 내렸던 일이 있.....;

모노크롬 스킨이 맘에 딱 드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딘가에서 멋진 블로그를 보고, 그렇게 해 보려고 하다 보면, 모노크롬만큼 예쁘게 만들수가 없었습니다. 낄낄. 눈에 너무 익어 버려서 인지, 다른 것들은 눈에 차지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스킨 작업을 했던 이유는, 모노크롬 스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졌기 때문입니다. 하하.. "레이아웃만 봐도 내가 어느 블로그에 들어와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일찍이 누군가가 말했었죠.

이일에 전력을 다할수 없는 요즘 상황도 상황이지만, 이미지 하나 없는 블로그 스킨에 시간이 좀 걸린것은 IE 덕분입니다. 자주 격던 일이니 뭐 그다지 새로울것도 없지만, 오른쪽에 붙어 있는 스크롤바가 좌측으로 스물스물 기어오는 충격적인 버그(?) 도 봤습니다. 물론 이것이 버그인지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암튼 고정되어 있는 배경 덕분에 스크롤이 썩 좋지 못합니다. (메모 : IE에서 lightbox를 동작시켰다가 닫으면 스크롤바 괴동작.)
현재도 IE와 FF가 조금 다르게 출력되고 있어요. -_ㅡ;

뭐, 이것저것 목표했던것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새롭게 기분전환입니다. :D

에드센스도 다시 달고, 플러그인 관련한 것들도 다시 추가하고 해야 할것이 아직 많지만, 시간이 어느덧 4시니 오늘은 이만 자고...;;; 혹시 지나가시던 Safari 유저께서는 부디, 이곳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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