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인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인지, 몇일 전부터 몸 상태가 겔겔. 5일이 생일이었는데, 지금껏 생일 중 가장 난감했던 생일이 아니었을까 지금 생각. 아무튼, 그 때 부터 먹기 시작한 술 때문에 몸 상태가 이 모양이 아닐까? 라고 추측중. 어제부턴가? 입안이 하도 써서, 초콜렛이니 과자니, 입에 물고 살았더니.. 오늘은 입맛이 제로~.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점심 미해결. 누구 좀 만났으면 좋겠는데 말야. 아씨 오늘 따라 전화기 밧데리도 없어. 어째 목이 점점 칼칼해 지는데.. 보일러 고장 난 날 찬 바닥에서 자서 그럴거야.
가을에는 질리도록 발라드만 듣고, 물리도록 영화만 보고, 미치도록 멋져야 하는거 아냐?
상태가 완전 메롱이야~.
이럴땐 급방긋 한번 하자.
가을에는 질리도록 발라드만 듣고, 물리도록 영화만 보고, 미치도록 멋져야 하는거 아냐?
상태가 완전 메롱이야~.
이럴땐 급방긋 한번 하자.
cyn·i·cal〔〕 a.
1 빈정대는, 냉소적인(sneering) 《about》, 세상을 백안시하는
2 [Cynical] 견유학파의
cynical·ly ad. cynical·nes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