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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났다. CCleaner!

한달전 쯤에 포멧을 했다. 언제나 처럼 만만의 준비를 마치고 포멧을 했건만, 원래 포멧이라는 녀석은 그런 녀석이기에, 역시나 하고 나면 없거나, 아쉽거나 한 것이 있기 마련. :)

filehippo

어렴풋이 기억나던 당나귀 대가리의 실체.

이제 한달 조금이 넘었으니.. 평소 사용하던 청소 프로그램으로 청소 한번 하고 싶어지더라~ 그런데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 프로그램 이름... (포멧전에 사용하던 프로그램 이름도 적어놨어야 했다.. 된장.. 오~ 제발~ 아~ 으~ 뭐였더라? 기억나라! 아~ 씨~ 발..) 기억 나는 것이라곤, 당나귀 대가리가 대문 로고 였던 사이트에서 받았다는것 뿐.. 네이버 따위 에서 "최적화" 로 검색하면 통 이상한 것들만 같은 것들만 알려주고 말야. 왜 최적화란 단어만 검색했던 것일까? 돌머리를 한탄하며, 참고 또 참고 일주일 정도를 참다가.. 오늘 저녁 해우소에서 내 몸을 비우던 중. 번쩍! 아싸! 이것이야 말로, 원효대사의 대오(大悟)의 느낌(?)

고작 클리너 앞에 C 씨 하나 붙이면 되는 것이었는데.. 씨~
이제 내 고물 친구의 몸을 비워줄 차례다. :)

http://www.ccleaner.com/

  • 이번에 알았는데, 원래 이름이 Crap Cleaner 란다. Crap 이 똥이라나, 뭐라나?
  • 물론 프리웨어.. 다만 야후 툴바의 압박을 피해서 설치해야 한다.
  • 아무래도 이것만한게 없다. 파이어폭스와 익스플로러, 그리고 오페파의 똥까지 한꺼번에 치울수 있는것이 이것 말고 또 있을까?
  • 그런데, 윈도우 청소.. 꼭 해야 하는건가? 안하면 정말 찝찝한 느낌이라 하긴 하지만...
  • 아무튼, 뭐 다른거 쓰는 사람? 제보요망.. :) 꼭.
 

John Legend - Stereo



John Legend의 Once Again(2006) 앨범 중 세번째 트랙 3. Stereo 입니다. Save Room, Heaven, P.D.A. 등등, Once Again 앨범 안의 곡들은, 정말이지 좋지 않은 곡들이 없어요. :) (벌써 몇번째 John Legend 포스팅인지...) 게다가 "Stereo"의 뮤직 비디오.. "아 이런 요상한 느낌! 멋집니다~!" 예전엔 마리오나 니요 따위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굉장히 좋아 했는데, 이젠 이렇게 컬컬한(?) 혹은 걸걸한(?) 목소리가 더 좋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John Legend의 사이트도 멋지게 바꼈더군요. :)

가사(Lyric)..

 

클래지콰이(Clazziquai) - Lover Boy.

Clazziquai Project

Clazziquai Project


신비로운 그녀, 호란 과 어쩐지 갈수록 느끼한 페이스가 되가고 있는 알렉스.. :) 어쩌다 보니, 클래지콰이 myspace 까지 발견. 외국물 좀 먹었구나 너희들.. 하기사 호란 빼고, 캐나다 교포라지 아마? 사실, 클래지콰이에는 별 관심 없고, "호란" 만 조금 관심 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알렉스 를 보고, "젠 뭐냐?" 라고 동생에게 물으니, "클래지콰이.... 남자애..." 란다. 피식~

한때는 KK씨의 소개로 깊은 새벽에야 하는 호란의 라디오 방송(뮤직 스트리트 였던가?)도 종종 듣곤 했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하는 방송이라....ㅡ,.ㅡ' 남들은 호란의 목소리에 한번 반하고, 외모에 두번 반하고, 지적인 면에 세번 반한다는데.. 글쎄, 너무 지적으로 보이는 여자는 썩 매력 없다. 피식~


클래지콰이(Clazziquai) - Lover Boy.

아무튼 이 노래 너무 좋아~ ;)
양파 앨범만 너무 들어서 신물이 날 지경인데, 딱 맞춰 바꿔 들을 수 있었다라고나 할까나?

If you don't mind dear god of love
just let this love to be real
너에게 나를
가둬둘수 있도록


 

별 도움 안될 불여우 확장들.. :)

제목부터가 난감하군요! 도움이 되지 않을 확장을 설치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도움이 될지 안될지의 판단은 여러분의 몫~ ;P

1. Splash로 스플래쉬 이미지를 띄우자!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2995


불여우가 로딩 되는 동안 "지금 로딩중" 혹은 불여우 로고 이미지 따위를 띄웁니다. 띄울 글자와 소리도 설정 가능합니다. 뭐 이런식으로 설정해요.

Splash

이렇게 그림 파일을 지정해 두면, 초기 구동시 약 3초(시간도 설정 가능합니다.) 동안 위 이미지가 뜹니다. ㅡ,.ㅡ' 아무래도, 초기 구동에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겠죠? :) 왜 이런 확장을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파리(Safari) 초기 구동하면 로고 뜨나요? 아무튼...

제작자의 스플래쉬 이미지 갤러리 - http://www.mrtech.com/photos/
dA 의 파이어폭스 스킨 카테고리에도, 요즘 들어, 진짜 불여우 스킨은 찾아 보기 힘들고, 스플래쉬 이미지들만... - http://browse.deviantart.com/customization/skins/web/firefox/




2. Stylish 를 이용해서 about:blank 페이지를 예쁘게?!..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2108
- 새 버젼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한글로 번역 되었습니다.

about:blank 페이지는.. 네, 맞습니다. 그냥 빈 페이지에요. 예전에도 한번 언급했던 적(남의 사이트도 내 맘대로 보자! - stylish)이 있던 Stylish 확장을 이용합니다.
about_blankabout_erorr

위 캡쳐 이미지 처럼, 빈 페이지와 에러 페이지를 바꾸실 수 있어요. :) 온라인 상의 사이트만 변경되는게 아니라, 이런 페이지까지 변경할 수 있었군요. 흠냐~ 위 코드는 아래의 링크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deviantart.com/deviation/56543463/
http://www.deviantart.com/deviation/56341347/
게다가, 스타일리쉬의 유저 스타일을 모아둔 페이지에서, about:blank 로 검색하면,
http://userstyles.org/styles/search/about%3Ablank
무궁무진 하지요? :)

구글을 dA 스타일로 변경해 보는건 어떨까요?
daogle1daogle2

http://userstyles.org/styles/2399


역시 별 도움 안 될 불여우 확장들.. :)